강원도 영월군 문곡리 연덕천가 절벽의 건열구조 및 스트로마톨라이트는 약 4~5억년 전에 생긴 오르도비스기
하부고생대 지층에 형성되어 있다.
건열구조는 얕은 물밑에 쌓인 퇴적물이 물 위로 나와 마를때, 퇴적물이 줄거나 오그라들면서 생긴 틈이 그대로 굳어져 형성된 지질구조이며, 스트로마톨라이트는 지구상에 출현한 최초의 생물중 하나인 단세포 원시 미생물(남조류) 위에 작은 퇴적물 입자들이 겹겹이 쌓여 형성된 퇴적구조로 우리나라에서는 선캄브리아기(약 7억년~10억년 전)와 중생대 백악기(약 1억년전)에 형성된 퇴적암에서 아주 드물게 발견되고 있는 희귀한 지질자료이다.
스트로마톨라이트는 지금도 세계의 일부 지역에서 계속 생성되고 있는데 특히 서부 오스트레일리아의 샤크베이에서 많이 자라고 있다.
영월군은 이를 보존하기 위해 이 일대 205.091m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가죽앨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풍경 둘레길 (0) | 2013.11.02 |
---|---|
근처의 많은 박물관들 (0) | 2013.11.02 |
래프팅이 가능한 동강 (0) | 2013.11.02 |